"장우혁을 잡아라!" 소속사 러브콜 쇄도
연예 2010/03/04 17:09 입력 | 2010/03/04 17:14 수정

100%x200

사진설명

돌아온 댄스황제 장우혁이 수많은 러브콜에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



2007년 군입대 당시 사실상 전 소속사와의 계약이 만료되었으나 군복무를 위해 향후 거취에 대해서는 결정하지 않고 입대했던 장우혁은 현재 소속사 없이 홀로 활동하고 있는 상황이라 다수의 소속사가 장우혁의 행보에 이목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장우혁은 같은 날 소집해제 한 김종민과 최근 군복무를 마친 천명훈, 싸이, 노유민, 강타 등 많은 스타들이 곧바로 국내활동을 시작한 것과 달리 신중한 모습을 보이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2년이 넘는 공백기에도 불구하고 소집해제와 동시에 중국 굴지의 엔터테인먼트와 계약함과 동시에 올 상반기 중국 내 투어 콘서트를 가질 정도로 아시아권에서 변하지 않는 인기를 과시하고 있으며 솔로 남성 댄스가수의 기근을 겪고 있는 국내 가요계도 댄스황제 장우혁의 컴백을 기대하고 있기에 그의 잠재력은 무한하다고 볼 수 있다.



다수 소속사의 러브콜에도 불구하고 아직 확실한 결정을 내리지 못한 장우혁은 현재 올 여름 3집 앨범을 목표로 준비에 한창이며 이에 앞서 올 상반기 아시아 투어 콘서트를 위해 맹연습에 돌입했다.



또한 3월 6일 MBC를 통해 첫 방송되는 드라마 ‘신이라 불리는 사나이’의 OST 'Rain Man'을 12일 공개, 국내활동의 스타트를 끊을 예정이다.



발매하는 앨범마다 확고한 자신만의 음악으로 신선한 충격을 선사한 장우혁, 오랜 시간 그를 기다려온 국내 팬들에게 과연 어떠한 모습으로 다가올지 그의 무대와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김보성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