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리X엄지원 ‘봄이 오나 봄’, 알고보면 더 재밌는 관전포인트 넷
연예 2019/01/23 11:1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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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봄이 오나 봄’이 관전포인트를 공개했다.
 
MBC 새 수목드라마 ‘봄이 오나 봄’은 MBS 보도국 사회부 기자출신의 메인 앵커 김보미(이유리)와 배우 출신 국회의원 사모님 이봄(엄지원)의 몸이 바뀌면서 타인의 삶을 통해 진정한 자아를 찾는다는 이야기를 담은 코미디 판타지 드라마로, 첫 방송에 앞서 관전포인트 네 가지를 공개하며 예비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1. 체인지 장르의 새로운 해석!
 
그간 공개된 예고편과 포스터, 공식 홈페이지 인물소개 등을 통해 확인된 내용에 의하면 ‘봄이 오나 봄’은 영혼이 아닌 몸이 바뀌는 색다른 체인지 장르의 드라마로, 이유리와 엄지원의 몸이 바뀌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기존에 숱하게 등장했던 영혼이 바뀌는 체인지 장르와 ‘봄이 오나 봄’이 가장 크게 차별화되는 점은 영혼이 바뀌게 되면 당사자 본인이 가장 먼저 알게 되지만 몸이 바뀌게 되면 당사자가 아닌 이를 지켜보고 있는 3자가 가장 먼저 알게 된다는 것이며 바로 이 점이 ‘봄이 오나 봄’을 특별하게 만드는 관전 포인트라고 할 수 있다.
 
2. 코미디 판타지 속에 녹아 있는 휴머니즘!
 
‘봄이 오나 봄’은 코미디 판타지 드라마로, 웃음을 유발하는 유쾌한 장면들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두 주인공이 몸이 바뀐다는 사실을 들키지 않게 고군분투하는 내용은 예상치 못한 상황을 빚어내며 즐거움을 주는 동시에 타인의 삶을 살게 된 두 여자가 다른 사람의 몸으로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며 자아를 찾는다는 이야기까지 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유리와 엄지원이 맡은 캐릭터는 각자의 성격과 방식대로 자신이 생각하는 정상을 향해 달려가지만 사실 정상이라고 생각했던 곳이 정말 산꼭대기인지, 그 산이 정말 두 사람이 원한 산이 맞는지에 관해 타인의 눈을 통해 객관적으로 판단하게 되면서 유쾌한 웃음 뒤에 휴머니즘 가득한 메시지를 던지고 있다.
 
3. 명품 조연 배우들의 활약!
 
‘봄이 오나 봄’에는 명품 조연 배우들이 대거 등장한다.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활약하고 있는 안세하(허봄삼 역)와 몰입도 높은 연기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은 바 있는 김남희(허봄일 역)는 이유리와 엄지원에게 체인지의 저주를 내리는 캐릭터로 변신해 드라마에 긴장감을 더할 것을 예고했다.
 
또한 작품마다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김광규(방광규 역)는 엄지원의 전 매니저로 등장에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며 등장하는 씬마다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손은서(최서진 역)는 극중 엄지원의 비서 겸 집사로 등장해 극을 이끌어 갈 것을 예고한 것은 물론 7년 만의 안방극장 복귀를 선언한 사강(사장 역) 역시 만화방 사장으로 등장하여 신스틸러의 면모를 한껏 발산할 예정이다.
 
4. 믿보감, 믿보배의 활약!
 
‘봄이 오나 봄’은 ‘환상의 커플’, ‘내 마음이 들리니’, ‘아랑사또전’ 등을 연출한 믿보감(믿고 보는 감독) 김상호 감독과 이미 시청자들에게 연기력을 검증받은 두 믿보배(믿고 보는 배우) 이유리, 엄지원의 만남으로 화제가 되고 있으며 촬영 현장 역시 훈훈함 넘치는 분위기로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봄이 오나 봄’ 측은 “이미 연기력이 검증된 배우 이유리와 엄지원이 코믹하고 유쾌한 장면을 그려내고 있으며 다양한 작품에서 감각적인 영상미를 선보여 왔던 ‘믿보감’ 김상호 감독이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만큼 ‘봄이 오나 봄’은 시청자분들이 마음껏 웃을 수 있는 드라마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다양한 관전포인트로 드라마에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MBC 새 수목드라마 ‘봄이 오나 봄’은 23일 밤 10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 사진 = 제이에스픽쳐스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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