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선화 "청춘불패는 친정, '가족이 필요해'는 시댁?"
문화 2010/02/12 14:34 입력 | 2010/02/12 15:58 수정

100%x200
리얼 버라이어티에서 맹활약중인 시크릿의 선화가 프로그램에 대한 솔직한 비교를 내놓았다.



12일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MBC 에브리원 '가족이 필요해 시즌 4' 현장 공개 행사가 열렸다. KBS '청춘불패'에 출연중인 선화는 '가족이 필요해'의 막내딸로 출연하며 귀여움을 받고 있다.



선화의 설명에 따르면 '청춘불패'는 친정, '가족이 필요해'는 시댁. 첫 리얼 버라이어티 출연작인 '청춘불패'에 대한 애정도 남다르지만 '가족이 필요해'는 실제 가족이 생긴것같은 기분으로 즐겁에 촬영중이다.



'청춘불패'는 현재 가요계에서 활동중인 걸그룹 선배들이 총출동하는만큼 불편하고 어려운면도 있다고 솔직히 밝힌 선화는 "진짜 딸, 막내같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소감과 포부를 밝혔다.



"말 그대로 더 가족같은 느낌이 든다. 고향이 부산이라서 부모님을 자주 뵙지 못하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부모님, 언니, 오빠가 생긴것 같아서 너무 좋다. 실제 아버지는 무뚝뚝한 경상도 사나이시지만, '가족이 필요해'의 박준규 아빠는 너무 재미있다. 또 다른 가족을 경험할 수 있어 좋다"



프로그램에서는 막내딸이지만 실제로는 장녀라서 애교도 없고 표현도 잘 못하는 편이지만, 가상 가족들과의 생활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도 깨닫게 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가족이 필요해는 매주 목요일 방송된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송효진 기자 [email protected]
영상 김보성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