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대만 팬미팅 개최 "2500석 매진...서버 다운"
연예 2010/02/09 13:42 입력 | 2010/02/09 13:4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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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근석의 인기가 2500석을 순식간에 매진시켰다.



지난 달 31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국내외 팬들과 팬미팅 '장근석의 亂(난)'을 성황리에 마친 장근석은 내달 3일 대만 타이페이 국부 기념관에서 2010 JangKeunSuk Asia tour in taipei'를 연다.



7일 티켓 오픈이 시작된 직후 동시 접속자가 폭주해 서버가 다운되었으며 수차례 서버가 다운된 뒤인 오후 3시 2500석 전석이 매진됐다. 대만 현지 언론들은 "서버가 다운될 것을 우려한 장근석의 대만 팬들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현장 발권을 하기 위해 티켓 오픈 3일 전부터 대만 전역에 있는 장근석 팬미팅 오프라인 티켓판매처에서 밤샘 기다림을 했다"며 장근석 팬미팅 열기를 보도하기도 했다.



평소 팬들과 직접 소통할 기회가 적다는 사실을 아쉬워 한 장근석은 팬미팅에서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퍼포먼스와 노래를 선보이고 팬들과 게임을 즐기는 이벤트를 마련해 감동시켰다.



장근석의 소속사측은 "평소 팬들과 소통하고 호흡하는 것을 좋아하는 장근석은 국내 팬미팅 한 달 전부터 휴일도 없이 매일 소속사로 출근해 야근은 물론 밤샘으로 이어진 회의를 거듭 하며 팬미팅을 기획 해왔으며, 현재 해외 팬미팅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아시아에서 팬들의 반응이 뜨거운 만큼 아시아권 및 글로벌기업 등에서 많은 광고제의도 들어오고 있는 상황. 이미지에 부합하는 제품을 선택해 현재 최종 계약도 앞두고 있는 상태다.



장근석은 3월 7일 대만을 시작으로 홍콩, 중국, 싱가폴 등 아시아 4개국 투어를 가질 예정이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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