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축협, 최종전 앞둔 제주 응원 위해 흑한우+흑돼지 제공
스포츠/레저 2018/12/01 09:3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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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서귀포시축협이 유종의 미를 노리는 제주유나이티드(SK 에너지 축구단, 이하 제주)에 힘을 불어넣는다.

서귀포시축협은 올해 제주유나이티드와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끈끈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서귀포시축협의 제주유나이티드 사랑은 남다르다. 특히 코칭스태프가 선정한 ‘흑한우 플레이어’에게 상패와 흑한우명품관 가족식사권도 지원하고 있다.

2일 수원 블루윙즈와의 최종전을 앞두고 제주 선수단에 특별한 선물도 전달했다. 흑한우 20kg과 흑돼지 30kg를 구단 측에 제공했다. 서귀포시축협이 제공한 제주산 축산물은 수원 원정을 앞두고 클럽하우스 구내식당에서 선수단 식단 메뉴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완희 서귀포시축협 팀장은 “올 시즌 끝까지 열심히 뛰어준 제주 선수들을 위해 흑한우와 흑돼지를 준비했다. 맛있게 먹고 마지막 경기인 수원전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길 바란다. 앞으로 제주와 함께 제주산 축산물 우수성을 더욱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사진 = 제주 유나이티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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