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러블 메이커' 린제이 로한, 첫 누드연기
연예 2010/02/01 10:0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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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할리우드의 대표적인 '트러블 메이커'로 솝꼽히는 린제이 로한이 누드 연기로 실추된 이미지 회복에 나섰다.



외신은 1월 29일(현지시간) 린제이 로한의 새 영화 '마셰티'의 공식 트레일러 속 린제이 로한의 상반신 누드 스틸과 함께 린제이 로한이 영화 속에서 최초로 노출연기를 선보인다고 보도했다. 린제이 로한은 영화 속에서 가슴을 노출한 채 남자 주인공과 키스신을 연출한다.



린제이 로한은 잡지 화보를 통해 자신의 누드를 공개한 적은 있지만 영화 속에서 상반신을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린제이 로한은 영화 '퀸카로 살아남는 법'과 '프리키 프라이데이'로 주목받았지만 잇단 경찰 입건과 동성 연인 사만다 론슨과의 관계가 지면에 오르내리면서 그녀의 연기 경력에 먹칠을 했다.



로드리게즈 감독의 신작인 영화 '마세티'는 2007년 로버트 로드리게즈 감독과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이 B급 시리즈로 함께 제작한 영화 '글라인드 하우스'의 가짜 예고편으로 선보였다고 단독 영화로 제작됐다. 주연인 라세티는 로드리게즈 감독의 단골 주연 조니 트레조가 맡았으며 그 외 로버트 드니로, 스티븐 시걸, 제시카 알바 등이 출연한다.



한편, 섹스 동영상이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일기도 했던 린제이 로한은 최근 아이티 지진 피해민을 돕기 위해 성금을 모금하는 등 색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송효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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