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연, "카라, 군대서 문지은에게 밀렸다" 굴욕
연예 2010/01/30 11:11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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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카라'의 리더 한승연이 군부대 위문공연에서 푸대접을 받은 사연을 공개했다.



한승연은 31일 방송되는 SBS '퀴즈! 육감대결'의 녹화에 참여해 "군부대에서는 카라보다 글래머스타가 더 인기가 많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승연은 "예전에 글래머 스타인 가수 문지은과 함께 병영체험을 간 적이 있었다. "며 "우리가 나올 때는 장병 여러분들의 반응이 소소했지만 문지은이 등장하자 난리가 났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문지은은 2008년 데뷔 당시 유도선수 왕기춘이 좋아한다고 말해 '왕기춘의 그녀'로 불리우며 인기를 모았었다. S라인 몸매와 독특한 안무로 섹시가수 대열에 합류했다.



한편, 31일 방송되는 '퀴즈! 육감대결'에는 한승연을 비롯해 고주원, 구준엽, 2AM 이창민, 김태현, 김흥국 등이 출연했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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