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영화 '식객 : 김치전쟁'(감독 백동훈/ 제공 예당 엔터테인먼트, 트로피 엔터테인먼트/ 제작 이룸 영화사) VIP 시사회가 열렸다.



지난 2007년 개봉해 300만 관객 동원에 성공하며 주가를 올린 '식객'에 이어 제작되는 식객2인 영화 '식객:김치전쟁'은 전작에서와 마찬가지로 우리 음식의 우수성을 알리는 동시에 한국인의 대표 음식인 김치를 주된 소재로 전세계적으로 입증된 김치의 미학을 뽐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영화 '식객:김치전쟁' 은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음식점 '춘양각' 을 둘러싸고, 세계적인 쉐프 장은(김정은 분)과 그에 도전해야만 하는 3 대 식객 성찬(진구 분)의 불꽃 튀는 김치 대결을 그리며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는 대한민국 대표 음식 김치처럼 매일 보아도 늘 보고 싶은 존재 어머니의 손 맛과 그리움, 그리고 한국인의 정서가 살아 숨쉬는 영화다.



한편, 관객들의 오감을 사로잡을 '식객:김치전쟁'은 오는 28일 개봉예정이다.

김보성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