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의 희망 ‘옵티머스G’ 공개 ‘가격은 백만원에서 백원 빠진 99만99백원’
IT/과학 2012/09/18 14:24 입력 | 2012/09/18 14:31 수정

100%x200

출처:theverge.com

LG 계열사들의 역량이 집중된 일명 ‘회장님폰’으로 불린 전략폰 ‘옵티머스G’를 공개했다.



LG전자가 18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 힐튼 컨벤션 센터에서 ‘옵티머스G’ 출시 행사를 열고 차주 부터 국내 이동통신사를 통해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옵티머스G’는 차세대 쿼드코어 프로세서인 ‘스냅드래곤 S4 프로(APQ8064)’를 세계 최초로 탑재하고 1300만 화소의 카메라와 ‘True HD IPS+’디스플레이를 처음으로 적용했다. ‘True HD IPS+’의 경우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보다 1.6배 해상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지며 주목을 받고 있는 차세대 디스플레이다.



‘옵티머스G’의 최대 장점은 다양한 사용자 경험(UX) 기능을 장점으로 꼽을 수 있다. 동영상 두 개의 화면을 동시에 볼 수 있는 ‘Q슬라이드’ 기능과 동영상 재생도중 원하는 부분을 확대해 보여주는 ‘라이브 줌(Live Zooming)’기능이 새롭게 적용 됐다.



갤럭시S3 138.5g, 아이폰5 112g, 옵티머스g 145g으로 경쟁사들의 제품들이 비해 무겁지만 ‘커버유리 완전 일체형 터치(G2 Touch Hybrid)’를 채택해 베젤과 두께를 줄여 그립감을 높였다는 평가다.



한편,‘옵티머스G’의 출고가는 백만원에서 백원 빠진 99만9900원으로 책정돼 국내 이동통신사들을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



김대희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