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태양, 품절남 대열 합류…예비신부 누군가 보니, 미코 출신 김희진
스포츠/레저 2016/11/29 15:3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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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태양, 미스코리아 출신 신부와 12월 3일 결혼 “책임감 가지고 행복하게 살겠다”

[디오데오 뉴스] 이태양이 품절남이 된다.

한화이글스 투수 이태양(26)이 오는 12월 3일 오후 1시 30분 대전시 유성구 원신흥동에 위치한 라도무스에서 김희진(24)씨와 백년가약을 맺으며, 신혼여행은 발리로 5박 7일간 다녀올 예정이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2년 간의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예비신부 김희진 씨는 2014 미스코리아 충북 진에 당선된 미모의 재원이다.

이태양 선수는 “수술 후 재활기간 동안 잘 챙겨준 와이프 덕분에 성공적으로 재활을 마칠 수 있었다. 이제 한 가정의 가장으로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행복하게 잘 살겠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 사진 = 한화 이글스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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