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아준수 '바이러스 감염' 응급치료
연예 2010/01/20 09:41 입력 | 2010/01/20 11:1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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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 멤버 시아준수가 바이러스 감염으로 한때 병원신세를 졌다.



시아준수는 18일 오전 몸에 이상을 느껴 서울 강남의 한 병원을 찾아 응급치료를 받았다. 시아준수는 전날부터 어지럼증과 통증을 호소하다 오전에 참지못할 지경에 일러 병원 신세를 진 것으로 알려졌다.



시아준수는 이날 병원에서 혈액검사를 받고 링거 주사를 맞으며 휴식을 취했다. 바이러스 감염으로 시달린 이유가 병이 아닌 피로 누적등 환경적인 요인이었다는 말에 가슴을 쓸어내렸다. 시아준수는 자신의 몸에 큰 병이 발견되지 않았다는 초기 진단을 받고 당일 밤 퇴원을 결정 집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병원 측에서는 1주일 정도 입원 치료를 권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초기진단인 만큼 정밀한 검사도 필요한 상태. 하지만 시아준수의 한 측근은 시아준수가 일주일 동안 입원하게 되면 이달 말부터 시작하는 뮤지컬 스케줄에 차질을 빚게 돼 어쩔 수 없이 퇴원했다고 한다.





시아준수는 19일부터 뮤지컬 연습에 들어갔다. 몸이 회복되지 않아 당분간 약물을 복용하며 연습에 매진하기로 했다. 첫 공연인 26일이 임박했기 때문에 연습할 시간이 빠듯하기 때문이다.



시아준수는 뮤지컬 '모차르트'에서 주인공 볼프강 모차르트 역으로 캐스팅돼 천재 음악가였던 그의 삶을 연기한다.. 한 측근은 "첫 뮤지컬 도전이라 최선을 다해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고 전했다.

송효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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