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수다' 에바, "결혼 전제로 만나는 남친 있다"
문화 2010/01/12 10:15 입력 | 2010/01/12 10:2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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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미녀들의 수다2'(이하 '미수다')의 에바가 "결혼을 전제로 만나는 한국인 남자친구가 있다"고 고백했다.



11일 방송된 '미수다'에 출연한 에바는 남자친구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결혼에 대한 생각을 털어놨다.



에바는 "7개월 동안 만나고 있는 남자가 있다"면서 "한국 남자와 맞지 않는 것 같은 생각도 했지만 지금 만나는 남자를 보고 꼭 이 사람과 결혼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전했다.



이어 "남자친구 어머니도 만나봤다"며 "어머니도 좋아 하신다"고 말해 예비 신부로서의 준비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후사코 또한 교제한 지 1년이 된 남자친구와 결혼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고백했다. 후사코는 "사랑에 국경은 문제가 안 되고, 서로 이해하고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한국인 남자와 결혼을 생각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미수다2'는 남희석과 함께 엄지인 아나운서가 새롭게 안방마님으로 자리해 깔끔한 진행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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