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소개팅특집, 총각 노홍철 위해 의리로 뭉쳤다 '멤버들 직접주선'
문화 2014/05/15 17:03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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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무한도전' 홈페이지

[디오데오 뉴스] ‘무한도전’이 소개팅 특집을 준비한다.



오늘 15일 MBC ‘무한도전’ 관계자는 “노홍철을 위한 소개팅 특집 촬영이 오늘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이라며 “최근 서울 각지를 돌아다니며 촬영을 진행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현재 무한도전 멤버들(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하하, 노홍철) 중 길이 음주운전으로 하차하면서 노홍철만 유일한 ‘총각’인 미혼 멤버로 남았다.



관계자에 의하면, 이번 소개팅 특집은 무한도전 멤버들이 인맥을 총동원해 직접 지인들과 노홍철의 만남을 주선하거나 거리에서 시민들과 노홍철이 즉석 소개팅을 벌이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IF(만약에)’ 특집에서 노홍철은 모델 장윤주의 가상 결혼 생활을 하며 달달한 모습을 연출해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관계자는 “소개팅 특집 방송분 날짜는 미정이다. 17일 방송분인 선거 특집 분량에 따라 짧게 다뤄질 수도 있고 그다음 주 전파를 탈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여자 연예인 누가 나올까 궁금하다”, “찌롱이도 이제 장가가야지”, “아들! 윤주는 안 되겠니?”, “이러다 진짜 결혼까지 가는 거 아냐?”, “진짜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무한도전은 브라질 월드컵을 앞두고 응원단 프로젝트를 위해 6월 중순 브라질로 출국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배우 정일우와 B1A4 바로가 응원단으로 합류했으며, 배우 박신혜가 면접을 치뤘다.

최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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