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서울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나무엑터스 소속사 배우들이 어린이 환자 돕기 자선앨범 '러브 트리 프로젝트(LOVE TREE PROJECT)'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나무엑터스는 지난 2005년부터 자선 화보 촬영을 통해 얻은 모델료로 고려대병원 어린이 환자들의 수술비와 치료비를 지원해왔다. 이번에는 소속 배우들이 함께 참여하는 자선 앨범의 형태로 새로운 기부 문화를 만들어 나가게 됐다.



'러브트리프로젝트'는 문근영 이외에 김소연, 신세경, 유준상, 홍은희, 김강우, 이윤지, 한혜진 등 배우들이 대거 참여했으며 오는 1월 중순까지 총 4차에 걸쳐 공개되며, 총 17곡의 풀 패키지 앨범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총 4차에 걸쳐 공개 될 '러브트리프로젝트'는 문근영, 김소연 등 더욱 많은 스타들의 이색적인 솔로곡과 이번 앨범에 참여한 모든 배우들의 합창곡으로 그 대비를 장식하게 된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