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아X이이경 ‘붉은달 푸른해’ 주인공 캐스팅 확정…‘테리우스’ 후속(공식)
연예 2018/10/04 10:4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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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김선아와 이이경이 ‘붉은달 푸른해’ 주인공으로 캐스팅을 확정했다.

MBC 새 수목드라마 ‘붉은달 푸른해’는 인생을 송두리째 바꾸기에는 너무나 짧은 순간 겪은 사고로 인해 삶이 무너진 한 여인이 여러 사건과 마주하며 진실을 파헤치는 과정을 담은 작품이다.

김선아는 아이들의 심리를 상담해주는 아동 상담가 차우경 역을 맡았다. 극 중에서 차우경은 착한 딸이자 성실한 아내, 좋은 엄마 그리고 아이들의 심리 상담사로 완벽하고 성공한 인생을 살았지만, 사고에 휘말리게 된 이후로 연속적으로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사건들의 진실을 찾아 나서는 인물이다.

최근 ‘품위 있는 그녀’에 이어 ‘키스 먼저 할까요’까지 출연한 작품들을 모두 흥행시키며 ‘믿고 보는 배우’의 저력을 제대로 입증하고 있는 김선아는 고심 끝에 선택한 차기작 ‘붉은달 푸른해’에서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배우로서의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이경은 강력계 형사 강지헌 역으로 분해, 무심한 듯 보이지만 묵직하고 사연 있는 남자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이경은 7월에 종영한 MBC 드라마 ‘검법남녀’에서 차수호 경위 역할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은 바 있어, 이번 ‘붉은달 푸른해’에서 자신만의 색을 입힌 강지헌 형사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벌써부터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MBC 새 수목드라마 ‘붉은달 푸른해’는 ‘내 뒤에 테리우스’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 사진 = 뉴스1, HB엔터테인먼트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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