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대교 사고, 가드레일 충돌해 리무진버스 바다 추락할 뻔…11명 부상
정치 2014/05/14 12:10 입력
[디오데오 뉴스] 영종대교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오늘 14일 오전 10시경 인천시 국제공항고속도로 영종대교 위에서 아찔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서울과 인천국제공항을 오가던 리무진 버스는 영종대교 중간에서 공사 가림막(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바다로 추락할 뻔했다.
해당 사고로 운전사를 포함한 승객 11명이 중경상을 입고 인근 국제성모병원과 성민병원으로 이송됐다. 리무진 버스에 탑승한 인원수는 아직 정확하게 파악되지 않았다.
경찰은 졸음운전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승객과 목격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최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오늘 14일 오전 10시경 인천시 국제공항고속도로 영종대교 위에서 아찔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서울과 인천국제공항을 오가던 리무진 버스는 영종대교 중간에서 공사 가림막(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바다로 추락할 뻔했다.
해당 사고로 운전사를 포함한 승객 11명이 중경상을 입고 인근 국제성모병원과 성민병원으로 이송됐다. 리무진 버스에 탑승한 인원수는 아직 정확하게 파악되지 않았다.
경찰은 졸음운전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승객과 목격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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