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홍립스틱'박광현 “내가 유일하게 착한 놈”
연예 2010/01/06 16:40 입력 | 2010/01/07 09:5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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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유일하게 착한 놈”



박광현이 자신이 맡은 배역에 대해 ‘착한 놈’으로 정의했다.



6일 서울 여의도 MBC방송센터에서 열린 MBC드라마 ‘분홍립스틱’ 제작보고회에 최원CP, 박은혜(유가은), 이주현(박정은), 서유정(김미란), 박광현(하재범) 등이 참석해 소감을 밝혔다.



맡은 역할에 대해 설명을 해 달라는 질문에 박광현은 “박은혜 씨 챙겨 주다가 그녀의 마지막 사랑이 되는 남자”라며 “밥 숟가락 하나 얹었을 뿐인데 궁극적으로 사랑도 성공도 얻는 역”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광현은 ”드라마에 좋은 놈은 저 하나 밖에 없다”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박광현이 맡은 하재범 역은 MBA과정을 밟은 수재며 열정과 낭만이 풍부한 로맨티스트로 사랑에 큰 상처를 입은 유가은(박은혜)에게 다시 사랑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백마 탄 왕자 캐릭터다.



한편 세 남자를 통해 진정한 사랑과 인생의 성공을 발견하는 한 여자의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분홍립스틱’은 오는 11일 오전 7시 50분에 방영된다.





김미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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