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호, 강동원 주연 영화 '의형제' 제작보고회
문화 2010/01/05 17:55 입력 | 2010/01/05 18:00 수정

5일 서울 중구 태평로 프라자호텔에서 영화 '의형제'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영화 <의형제>는 파면당한 국정원 요원 한규(송강호)와 버림받은 북한 공작원 지원(강동원)이 서로 적대감을 보이다가 사건을 해결하려고 의기투합한다는 이야기다. 송강호는 현실적이지만 따뜻한 인간미를 지닌 한규 역을 맡았다. 강동원은 겉으로 차갑지만 내면은 따뜻한 지원으로 분해 나이를 초월한 연기대결을 보인다.
송강호는 “지난 여름은 <의형제>를 위한 계절이었다. 관객 분들이 우리 영화를 좋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라며 마지막 촬영에 대한 소감을 전했으며, ‘지원’ 역의 강동원 또한 “모두가 고생해서 찍은 영화다. 4개월 간 아무 사고없이 무사히 촬영을 마칠 수 있어서 다행으로 생각한다. 열심히 찍은 만큼 좋은 영화로 완성되길 바란다.“라며 마지막 소감을 남겼다.
한편, 영화 <의형제>는 2월 4일 개봉예정이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영화 <의형제>는 파면당한 국정원 요원 한규(송강호)와 버림받은 북한 공작원 지원(강동원)이 서로 적대감을 보이다가 사건을 해결하려고 의기투합한다는 이야기다. 송강호는 현실적이지만 따뜻한 인간미를 지닌 한규 역을 맡았다. 강동원은 겉으로 차갑지만 내면은 따뜻한 지원으로 분해 나이를 초월한 연기대결을 보인다.
송강호는 “지난 여름은 <의형제>를 위한 계절이었다. 관객 분들이 우리 영화를 좋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라며 마지막 촬영에 대한 소감을 전했으며, ‘지원’ 역의 강동원 또한 “모두가 고생해서 찍은 영화다. 4개월 간 아무 사고없이 무사히 촬영을 마칠 수 있어서 다행으로 생각한다. 열심히 찍은 만큼 좋은 영화로 완성되길 바란다.“라며 마지막 소감을 남겼다.
한편, 영화 <의형제>는 2월 4일 개봉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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