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티아라가 데뷔 5개월만에 1위에 올랐다.



중독성 있는 가사가 인상적인 '보핍보핍'으로 활동중인 티아라는 1일 방송된 KBS 생방송 '뮤직뱅크' K-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첫 1위를 기록한 티아라는 "여러분들에 성원에 감사드리고, 항상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 그룹이 되겠다"라며 "2010년 새해 모두 건강하시고,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새해인사를 전했다.’



티아라의 타이틀 곡 'Bo Peep Bo Peep'은 후렴구가 '뽀삐뽀삐'로 들리며 팬들 사이에서 '뽀삐송'이라는 애칭으로 불리고 있다. 이 덕분에 유한 킴벌리로부터 '뽀삐 화장지'를 선물받았고, 이를 국제 구호단체에 기부해 화제가 됐다.



한편, 티아라는 지난 크리스마스에 크리스마스 버전 ‘Bo Peep Bo Peep’을 선보이고 2010년 새해를 맞아 국악버전‘Bo Peep Bo Peep’을 선보이고 있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