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령 눈, 5월에 연출된 설경… 무려 23년 만 '깜짝'
경제 2014/05/07 13:30 입력

제공=연합뉴스
[디오데오 뉴스] 대관령에 눈이 내려 때아닌 설경이 연출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6일 새벽 강원도 대관령에 산발적으로 눈발이 날렸다. 때아닌 눈 소식이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대관령에 5월에 눈이 온 것은 1991년 5월 2일 이래 무려 23년 만이다.
눈이 쌓일 정도는 아니라 적설량은 기록되지 않았지만, 도로 주변 나뭇잎이나 풀에는 눈이 쌓여 설경을 연출하기도 했다.
기상청은 대기 상층의 차가운 공기가 아래로 내려오고 대관령 지역의 지상기온이 낮아져 눈이 내린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한편, 5월 중 가장 늦게 눈이 내렸던 때는 1981년 5월 17일이다.
최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6일 새벽 강원도 대관령에 산발적으로 눈발이 날렸다. 때아닌 눈 소식이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대관령에 5월에 눈이 온 것은 1991년 5월 2일 이래 무려 23년 만이다.
눈이 쌓일 정도는 아니라 적설량은 기록되지 않았지만, 도로 주변 나뭇잎이나 풀에는 눈이 쌓여 설경을 연출하기도 했다.
기상청은 대기 상층의 차가운 공기가 아래로 내려오고 대관령 지역의 지상기온이 낮아져 눈이 내린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한편, 5월 중 가장 늦게 눈이 내렸던 때는 1981년 5월 17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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