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2018/09/05 18:00 입력
‘폭주’ 서인국vs‘흔들’ 박성웅, 차도 한가운데 긴박 투샷…무슨 일?
[디오데오 뉴스]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서인국-박성웅이 도로 한복판에서 위험천만한 첫 만남을 갖는다. 특히 서인국의 괴물 눈빛이 박성웅의 심장을 강렬하게 어택한다고 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tvN 새 수목드라마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은 괴물이라 불린 위험한 남자 무영(서인국)과 그와 같은 상처를 가진 여자 진강(정소민) 그리고 무영에 맞서는 그녀의 오빠 진국(박성웅)에게 찾아온 충격적 운명의 미스터리 멜로.
그런 가운데 첫 만남부터 아찔한 상황을 그린 서인국-박성웅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극 중 서인국은 살인용의자이자 자유롭고 위험한 괴물 ‘김무영’ 역을, 박성웅은 동생 곁을 맴도는, 괴물의 눈빛에 흔들리는 형사 ‘유진국’ 역을 맡았다. 우연적 만남 이후 얽히고설키게 된 두 사람. 특히 첫 만남부터 서인국에게 숨통을 조이는 극한의 불안감을 느낀 박성웅이 그의 일거수일투족을 쫓을 예정이라고 해 앞으로 이들 사이에 어떤 일이 벌어질지 벌써부터 기대를 모은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서인국-박성웅이 도로 한복판에서 위험천만하게 마주한 모습이 담겨있어 관심을 높인다. 일사 분란하게 교통정리를 하는 박성웅을 서인국이 막아 세우고 있는 것. 특히 서인국은 그의 행동이 마음에 안 드는 듯 눈빛을 폭주시키고 있는데 강렬한 눈빛만으로 보는 이의 숨통을 턱 끝까지 조이고 있다. 한편 박성웅은 처음 마주친 ‘괴물’ 서인국의 눈빛에 흔들리면서도 본능적으로 무언가를 느낀 듯 의미심장한 표정을 짓고 있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더욱이 두 사람은 차도 한가운데서 눈빛만으로 팽팽하게 대치, 위기일발의 아찔한 순간을 만들며 숨막히는 긴장감을 유발하고 있다. 금방이라도 굉음을 내며 서로에게 달려들 것 같아 사진을 보는 것만으로도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것. 시작부터 단단히 꼬인 서인국-박성웅이 추후 어떤 관계를 형성해나갈지, 이들 사이에 어떤 사연이 숨어있을지 궁금증이 한껏 치솟는다.
제작진은 “서인국-박성웅은 첫 만남과 동시에 서로의 평온했던 삶을 균열내기 시작한다”며 “박성웅의 불안감을 극한으로 몰고 가는 ‘괴물’ 서인국의 모습과 이에 맞서 형사 본능을 폭발시키는 박성웅의 모습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tvN 새 수목드라마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은 2002년 일본 후지TV에서 방영된 동명의 드라마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을 원작으로 한 리메이크 작품. ‘아는 와이프’ 후속으로 오는 26일 밤 9시 30분 첫 방송 된다.
( 사진 = tvN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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