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 업그레이드된 포켓스타일 PC '바이오 P' 시리즈 출시
IT/과학 2009/12/29 10:18 입력 | 2009/12/29 10:3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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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는 바이오 P 시리즈의 신모델 7종(VGN-P35LK/N(/Q,/W,/R,/G), VGN-P33LK/Q(/W))을 29일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은 윈도7 탑재와 더불어 성능은 대폭 업그레이드 되었다.



8인치의 작지만 실용적인 사이즈에 594g의 초경량 무게로 혁신적인 포켓 스타일(Pocket Style) PC를 선보여 주목 받은 바이오 P 시리즈는 핸드백이나 주머니 속에 PC를 넣고 다닐 수 있다는 새로운 개념의 PC를 제시하며, 최강의 이동성을 자랑해왔다.



또한 5가지 자연 천연석을 모티브로 한 고급스럽고 세련된 컬러를 반영해 바이오 P 시리즈를 가지고 다니는 것만으로 마치 하나의 액세서리를 들고 다니는 듯한 품격과 자신만의 개성을 연출할 수 있는 프리미엄 패션 아이템으로도 큰 인기를 모았다.





차별화된 디자인 못지 않게 소니 바이오 특유의 프리미엄 기능을 담아 사용자 중심의 편의성을 높였다. 초소형 포켓 사이즈에서도 일반 PC 못지 않은 편안함과 유용성을 높일 수 있도록 실용성을 더했다. 특히, 새로 출시하는 3세대 P 시리즈는 빠른 부팅과 종료 등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한 새로운 운영체제, 윈도7을 탑재했으며, 사양별 스펙 업그레이드를 통해 더욱 강력한 성능을 선보이도록 했다.



2010년형 신모델로 선보이는 바이오 P 시리즈는 고급형과 실속형, 두 가지 모델로 출시한다. 64GB SSD에 최신 인텔 아톰 프로세서(Atom Z550)를 적용한 고급형 모델(VGN-P35LK)은 골드, 블랙, 화이트, 레드, 그린의 5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154만 9천원이다. 80GB HDD와 2GB DDR2 메모리를 장착한 실속형 모델(VGN-P33LK)은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 색상으로 선보이며, 가격은 109만 9천원이다.



손 안의 보석, 5가지 천연석 컬러 담은 8인치 초소형 포켓 사이즈 PC



바이오 P 시리즈는 가로, 세로, 폭이 각 24.5cm, 12cm, 1.98cm 크기에 불과 594g(620g)의 초경량 무게로 한 손에 들어오는 작고 슬림한 디자인을 반영했다. 핸드백이나 주머니에 넣고 다녀도 부담이 없는 강력한 이동성을 자랑한다. 작은 사이즈에도 불구하고 8인치(20.3cm)의 울트라 와이드 LCD는 1600x768 고해상도 화질을 구현해, 일반 PC 못지 않은 편안함을 제공하며, 두 개의 웹페이지를 동시에 열고도 작업이 가능해 유용성을 높였다.



천연 광석의 색채와 질감에서 모티브를 얻은 미네럴 컬러는 바이오 P 시리즈만의 고급스럽고 세련된 이미지를 배가한다. 다중 코팅 레이어 기법을 통해 순수한 천연석 빛깔을 머금었다. 파이라이트 골드, 크리스털 화이트, 올리빈 그린, 가넷 레드, 옵시디언 블랙, 총 5가지 색상으로 다양한 개성 표현이 가능하다.



상판, 하판, 베젤의 고광택 처리와 표면에 나사가 없는 매끈한 마감으로 바이오 특유의 디자인 감각을 선사한다. 또한 마우스 대신 바이오 P 시리즈에 채택된 ‘스틱 포인터’와 월페이퍼가 각 컬러에 어울리는 맞춤형 컬러로 선보여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초소형 사이즈에서 실현하는 최상의 환경, 소니 바이오 만의 프리미엄 기능 탑재



바이오 P 시리즈는 초소형, 초경량 사이즈를 갖추면서도 성능과 기능은 다른 바이오 시리즈 못지 않은 프리미엄 기능으로 채웠다. 16.5mm 피치의 컴포터블 사이즈 키보드로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양손 타이핑이 가능하며, 키보드 중앙의 스틱 포인터 역시 안정된 마우스 조작을 돕는다.



키보드 우측 하단에 위치한 두 개의 버튼 안에는 사용자 편의 기능이 담겼다. 좌측 버튼은 ‘윈도우 정렬(Window Arrangement)’ 기능으로 버튼을 누르면 화면 속의 윈도우 창이 나란히 정렬된다. 와이드 디스플레이를 활용해 하나의 창에 두 개의 웹 화면을 나란히 정렬할 수 있다.



우측의 MXB(Xross Media Bar)버튼은 전원이 꺼진 상태에서 버튼 하나만 누르면, 빠른 부팅은 물론 인터넷 접속까지 가능한 인스턴트 모드(Instant Mode)이 실행된다. 부팅 시간을 기다리지 않고 바로 인터넷 사용이 가능해 휴대 중 유용성을 극대화했다. 전원이 켜진 상태에서 누르면 음악, 비디오, 사진, 웹 브라우저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는 바이오 미디어플러스가 바로 실행된다.



이 밖에 내장 웹캠, 무선랜, 블루투스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이 담겨있으며, 고급형 모델의 경우, 주위 소음에 관계없이 낮은 볼륨에서도 깨끗하고 선명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어 장소에 구애 없이 PC작업에 집중 할 수 있는 노이스 캔슬링(Noise Cancelling) 기능이 탑재되어 기본 제공되는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과 함께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바이오 P 시리즈 신모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소니스타일 홈페이지 (www.sonystyle.co.kr) 및 소니 바이오 홈페이지(http://vaio-online.sony.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범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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