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 "엄친딸 이미지 언젠가는 깨질 것"
문화 2009/12/28 16:47 입력 | 2009/12/28 18:30 수정

미스코리아 출신의 이하늬가 '엄친딸' 이미지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털어놓았다.
이하늬는 28일 오후 2시 서울 컨벤션 마벨러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MBC 새 월화드라마 '파스타(연출 권석장 극본 서숙향)'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실제로 생각보다 도도한 이미지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2006 미스코리아 진, 2007 미스유니버스 4위, 서울대학교 국악과 출신이라는 화려한 수식어를 달고다니는 이하늬는 수려한 외모까지 갖춰 대표적인 '엄친딸'로 꼽히고 있다.
드라마에서도 도도하고 지적인 캐릭터를 주로 연기한 이하늬는 "아는 분들은 '엄마 친구 딸'이 아니라 '엄마 친구 아들'에 가깝다고 할 정도로 털털하고 수더분한 성격이다"고 손을 저었다.
그러나 '엄친딸' 이미지에 대해서는 큰 의미를 두고 있지는 않다. 좋거나 싫다기 보다는 언젠가는 깨질 이미지이고, 깨지길 바라고 있다.
그는 "일에 철저하려는 성격은 비슷한 것 같지만 기본적으로는 '파스타'의 오세영과 많이 다르다. 사랑할때 옛 남자에게 집착하는 스타일도 아니다"고 설명했다.
'파스타'는 세계적인 쉐프를 꿈 꾸는 3류 홍일점 서유경(공효진)과 '내 주방에 여자는 없다'는 신념을 가진 쉐프 최현욱(이선균), 오세영(이하늬), 김산(알렉스)이 주방을 무대로 펼치는 로맨스를 그린다. '선덕여왕' 후속으로 내달 4일 첫 방송된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송효진 기자 [email protected]
영상 김보성 기자 [email protected]
이하늬는 28일 오후 2시 서울 컨벤션 마벨러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MBC 새 월화드라마 '파스타(연출 권석장 극본 서숙향)'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실제로 생각보다 도도한 이미지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2006 미스코리아 진, 2007 미스유니버스 4위, 서울대학교 국악과 출신이라는 화려한 수식어를 달고다니는 이하늬는 수려한 외모까지 갖춰 대표적인 '엄친딸'로 꼽히고 있다.
드라마에서도 도도하고 지적인 캐릭터를 주로 연기한 이하늬는 "아는 분들은 '엄마 친구 딸'이 아니라 '엄마 친구 아들'에 가깝다고 할 정도로 털털하고 수더분한 성격이다"고 손을 저었다.
그러나 '엄친딸' 이미지에 대해서는 큰 의미를 두고 있지는 않다. 좋거나 싫다기 보다는 언젠가는 깨질 이미지이고, 깨지길 바라고 있다.
그는 "일에 철저하려는 성격은 비슷한 것 같지만 기본적으로는 '파스타'의 오세영과 많이 다르다. 사랑할때 옛 남자에게 집착하는 스타일도 아니다"고 설명했다.
'파스타'는 세계적인 쉐프를 꿈 꾸는 3류 홍일점 서유경(공효진)과 '내 주방에 여자는 없다'는 신념을 가진 쉐프 최현욱(이선균), 오세영(이하늬), 김산(알렉스)이 주방을 무대로 펼치는 로맨스를 그린다. '선덕여왕' 후속으로 내달 4일 첫 방송된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송효진 기자 [email protected]
영상 김보성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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