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속 복귀' 김종민, 혹독한 신고식 "현영이 떠올라?!"
문화 2009/12/28 10:14 입력 | 2009/12/28 10:1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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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집 해제와 동시에 버라이어티에 복귀한 김종민이 혹독한 신고식을 치렀다.



27일 방송된 KBS '해피선데이-1박 2일'은 혹한기 실전 캠프로 진행됐다. 18일 오전 서초구 서초동 서울 고등법원에서 소집해제와 동시에 1박 2일 멤버들에 납치되어 팀에 합류한 김종민은 여전히 엉뚱한 매력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1박 2일의 원년멤버지만 복귀 신고식이 호락호락하지만은 않았다. '혹한기 실전 캠프'를 맞아 강추위에 창문을 열고 매서운 칼바람을 맞으며 이동해야했고, 끼니 해결을 위해 매번 퀴즈를 풀었다.

2년사이 한층 더 독해진 '독한' 1박 2일 멤버들도 적응해야할 대상이었다. '김종민하면 떠오르는 것?'을 묻는 이미지 게임에서 이승기는 김종민과 결별한 현영의 이름을 적어 그를 당황시켰다.



이승기의 갑작스러운 공격에 김종민은 당황한 얼굴을 숨기지 못했고, 강호동마저 엄지손가락을 들고 '최고'라고 그를 치켜세웠다.



김종민은 "1박 2일에 복귀하는것이 확정된 이후 걱정이 컸다. 잘할까 못할까의 차원이 아니라 1박 2일에 피해를 주지는 않을지 부담을 가지고 있다"며 "누가 되지 않도록 정말 열심히 하겠다"고 복귀 소감을 전했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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