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상국, 소아암 환아 위해 라모스로 깜짝 변신
연예 2017/07/12 17:30 입력

양상국, 라모스 닮은꼴로 슛포러브 참여 ‘폭소 유발’
[디오데오 뉴스] 개그맨 양상국이 세르히오 라모스(현, 레일마드리드 소속)로 분장해 슛포러브에 참여했다.
국내 축구 마니아 사이에서 라모스 닮은꼴로 관심을 모았던 개그맨 양상국이 슛포러브(Shoot for Love)를 통해 본인이 직접 라모스로 분장해 2012년 UEFA유럽챔피언스리그 4강전 페널티 킥 실축 하는 장면을 허구로 재연해 웃음을 유발했다.
지난 9일 슛포러브 공식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이날 영상은 네티즌 사이에서 ‘라모스가 쏘아 올린 작은 공’이란 타이틀로 각종 페러디를 양산했던 유명한 장면으로 라모스의 납득할 수 없었던 페널티 킥 실축 장면을 허구로 재구성한 색다른 연출로 관심을 모았다.
그 동안 다양한 스포츠 콘텐츠를 제작하여 색다른 기부문화를 만들어낸 슛포러브는 단순히 콘텐츠 제작에 그치지 않고 기부와 접목시켜 다양한 기부 참여를 제시해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양상국이 출연한 ‘뻥축구’ 영상은 그 동안 축구 계에서 풍문으로 떠돌던 가십들과 네티즌들의 다양한 페러디로 유명세를 얻은 축구 장면들을 슛포러브가 허구로 재구성한 시리즈 물로 영상이 공개될 때 마다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소셜벤처 비카인드가 제작하고 자생한방병원이 후원하는 이번 슛포러브 ‘뻥축구’ 영상은 조회수로 적립된 기부금 전액이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를 통해 소아암환아의 치료비로 쓰일 예정이다.
( 사진 = 비카인드 be kind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