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주원 빗길 교통사고로 차량대파, "수술 필요한 심각상태"
연예 2009/12/26 11:07 입력 | 2009/12/26 11:37 수정


배우 고주원이 빗길에 차량이 대파되는 교통사고를 당했다.
26일 고주원 소속사 측에 따르면 고주원은 지난 22일 새벽 SBS 드라마 '산부인과 여의사' 첫 야외촬영을 위해 거제도로 내려가던 중 차량이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사고를 당했다. 타고 있던 밴 차량은 대파되어 폐차됐으며 공개된 사고차량 사진이 현장의 끔찍한 상황을 전해준다.
소속사 측은 "차가 폐차될 정도의 큰 사고였는데 큰 외상이 없는 것이 놀라울 정도다"며 "사고의 강도는 컸지만 고주원이 스케줄에 차질없이 임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 현지병원에서 간단한 응급처치 후 곧바로 촬영장소로 이동해 무사히 촬영을 마쳤다"고 전했다.
예정된 일정을 모두 마치고 돌아온 고주원은 24일 목과 허리에 계속된 통증을 호소, 현재 강남 모 병원에서 정밀검사를 받은 후 입원한 상태다.
고주원의 담당의사는 "목과 허리 쪽에 큰 충격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정밀검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치료에 들어가겠지만 현재로서는 수술의 필요성도 고려할 정도로 심각한 상태다"고 전했다.
한편 고주원은 건강이 안정되는 대로 예정되어 있던 드라마 촬영 일정은 통원 치료를 하며 스케줄을 강행하겠다는 열의를 보이고 있다.
송효진 기자 [email protected]
26일 고주원 소속사 측에 따르면 고주원은 지난 22일 새벽 SBS 드라마 '산부인과 여의사' 첫 야외촬영을 위해 거제도로 내려가던 중 차량이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사고를 당했다. 타고 있던 밴 차량은 대파되어 폐차됐으며 공개된 사고차량 사진이 현장의 끔찍한 상황을 전해준다.
소속사 측은 "차가 폐차될 정도의 큰 사고였는데 큰 외상이 없는 것이 놀라울 정도다"며 "사고의 강도는 컸지만 고주원이 스케줄에 차질없이 임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 현지병원에서 간단한 응급처치 후 곧바로 촬영장소로 이동해 무사히 촬영을 마쳤다"고 전했다.
예정된 일정을 모두 마치고 돌아온 고주원은 24일 목과 허리에 계속된 통증을 호소, 현재 강남 모 병원에서 정밀검사를 받은 후 입원한 상태다.
고주원의 담당의사는 "목과 허리 쪽에 큰 충격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정밀검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치료에 들어가겠지만 현재로서는 수술의 필요성도 고려할 정도로 심각한 상태다"고 전했다.
한편 고주원은 건강이 안정되는 대로 예정되어 있던 드라마 촬영 일정은 통원 치료를 하며 스케줄을 강행하겠다는 열의를 보이고 있다.
송효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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