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 "뚱뚱해서 여친 집에서 결혼 반대"
문화 2009/12/26 10:27 입력 | 2009/12/26 10:3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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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TV

개그맨 정준하가 뚱뚱하다는 이유로 여자친구 부모님이 결혼을 반대한다고 털어놨다.



26일 방송된 KBS 2TV '반갑습니다 선배님'에서 정준하는 모교인 서울 강서고등학교를 찾아 후배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먼저 고민을 고백했다.



열 살 연하 재일동포 여자친구와 교제 중인 정준하는 "난 결혼을 원하고 있지만 여자친구 부모님께서 내 살찐 몸집을 마음에 들어 하지 않아 결혼을 반대하신다"고 결혼을 못하는 이유를 말했다.



하지만 정준하는 "2010년에는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싶다"며 결혼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곧 방송될 '무한도전' 사법시험 편에서 정준하는 평소의 바보 이미지가 무색하게 사법시험에서 수석을 차지하며 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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