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국민 여배우 사카이 노리코(37)가 구강 성교 장면이 담긴 동영상이 공개돼 일본 열도가 충격에 빠졌다.



21일 일본의 '주간 포스트'에 따르면 '화제의 영상 단독입수'라는 제목과 함께 "사카이 노리코의 19초 분량의 구강 성교 영상이 실제로 존재한다"며 "이 영상은 음식점을 경영하는 한 남자가 소유하고 있었다"고 보도했다.



이 영상은 최근 일본에서 사카이 노리코로 추정되는 섹스 동영상이 나돌았고, 한국 돈으로 150만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지만, 얼굴 확인이 불가능해 논란이 일었다.



문제의 영상에는 한 여성이 남자 앞에 무릎을 꿇고 앉아 구강성교를 하고 있으며, 주간포스트는 이 장면을 캡처해 사진과 함께 기사를 게재했다.



사카이 노리코는 지난 8월 마약을 복용한 혐의로 징역 1년6개월, 집행 유예 3년을 선고받아 일본 팬들에게 큰 실망을 안겨줬다.



사카이 노리코는 지난 1986년 비디오 디스크 'YUPPIE'로 데뷔해 드라마 '별의 금화', '데릴사위 2002' 등에 출연해 일본의 국민 여배우로 입지를 다져왔다.

김보성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