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정훈의 부드러운 미소
문화 2009/12/23 15:37 입력 | 2009/12/23 20:5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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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서울 목동 SBS에서 SBS 드라마 '제중원'(연출 홍창욱, 극본 이기원)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제중원'은 한국 최초의 근대식병원 제중원을 둘러싼 이야기로 시대극과 메디컬 드라마를 결합한 독특한 형식의 작품이다.



연정훈, 한혜진, 박용우 등 스타급 연기자들의 포진과 '하얀 거탑'의 이기원 작가가 극본에 참여해 짜임새 있는 의학 드라마가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사극 연기에 첫 도전으로 이미지 변신에 관심을 모으고 있는 연정훈은 서양 의학에 심취해 양반 신분을 포기하고 서양의사가 되는 백도양 역을, 한혜진은 산부부인과 의사인 석란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한편, SBS 드라마 '제중원'은 내년 1월 4일 첫방송 된다.

송효진 기자 [email protected]
영상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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