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기성용 결혼설에 “섣부른 추측” 공식입장 표명, 누리꾼 ‘LTE보다 앞서가는 언론’
연예 2013/03/28 10:43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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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sbs 힐링캠프 홈페이지

배우 한혜진이 6월 결혼설에 대해 공식 입장을 표명했다.



한혜진 소속사는 28일 불거진 기성용과의 6월 결혼설에 대해 “상견례조차 하지 않은 상태”라며 결혼설을 부정했다.



또한 “이제 막 만나기 시작했고 어제 공개했는데, 결혼 이야기는 빠른 감이 있다”며 “양가 부모님이 아직 만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결혼은 이르다. 예쁘게 사랑하는 모습 봐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28일 오전 한 언론 매체는 ‘기성용과 한혜진이 6월 결혼한다’고 단독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두 사람의 한 측근의 말을 빌려 “기성용과 한혜진이 6월 말 결혼할 예정이며, 최근 양가 가족들이 만나 상견례를 가졌으며, 그 자리에서 공식적으로 결혼 승낙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또한, 또 다른 측근의 말을 빌어 “기성용이 지난 26일 카타르 전에서 승리한 뒤 서울에서 한혜진에게 프러포즈를 하려고 했지만 사정상 미룬 것으로 안다”고 전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 같은 보도에 한혜진 소속사는 상견례와 결혼설에 대해 전부 부정한 것. 특히, 소속사는 최근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를 진행 중이며 차기작도 거의 물색이 끝난 상황인만큼 결혼을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일이라는 것.



이에 누리꾼들은 “둘이 잘 어울림” “LTE급 앞서가는 언론” “불안 불안하네요~” “둘이 알아서 잘하게 내버려둬요” “빠르다, 뭐가 이렇게 빨라~” 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기성용과 한혜진은 꾸준히 열애설이 피어오르다 지난 27일 디스패치가 두 사람의 데이트 포착 사진을 보도하자 기성용은 트위터로, 한혜진은 공식 입장으로 열애를 인정했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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