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유나이티드, 22일 전남전서 ‘워라밸 데이’ 진행
스포츠/레저 2018/08/21 20:0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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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인천유나이티드가 22일 홈경기에서 시즌 4번째 승리를 노린다.

안데르센 감독이 이끄는 인천은 22일 오후 7시 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KEB하나은행 K리그 1 2018’ 25라운드 전남드래곤즈와의 홈경기를 치른다. 최근 리그 4경기 연속 무승(1무 3패)의 부진에 빠진 인천은 전남과의 홈경기에서 반드시 승리를 거둬 다시 잔류 경쟁에 불씨를 지피겠다는 입장이다.

특별히 이번 전남전 홈경기는 ‘워라밸(WORK & LIFE BALANCE) 데이’로 진행된다. 워라밸은 일과 생활의 균형과 노동시간단축을 통한 저녁 있는 삶을 칭하는 용어다. 고용노동부 인천북부지청은 인천경영자총협회와 함께 이번 전남전 홈경기에서 워라밸 데이 행사를 진행하여 인천의 전남전 승리를 힘차게 노래할 예정이다.

인천 구단은 이날 전남전 홈경기 승리를 기원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한다. 먼저 북측광장에서는 다양하고 맛있는 먹거리가 마련된 밀스온휠스 푸드트럭 4개소를 비롯하여 인천병무지청 홍보부스가 운영된다.

오후 6시부터 그라운드에서는 ‘인천유나이티드 미들스타리그 2018’ 32강 대진 추첨식이 진행된다. 미들스타리그 선수들은 대진 추첨을 이후 경기장에 설치된 포토존에서 각 팀별로 기념사진을 촬영할 예정이다.

E석 블루카페에서는 선수단 팬 사인회가 진행된다. 이번 전남전 팬 사인회는 오후 6시 30분부터 7시까지 30분간 진행되며, 이날 경기에 결장하는 선수 2명이 팬 사인회를 통해 인천 팬들과 인사를 나눌 예정이다.

경기 시작에 앞서 안영민-김민정 아나운서 콤비의 주도하에 관전 포인트, 퀴즈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어지는 응원배우기 행사를 통해 홀리데이 인 인천 송도호텔과 올림포스호텔 숙박권 등을 현장에서 제공한다.

경기 전 워밍업에 나서는 파검의 전사들을 맞이하는 하이파이브 행사에는 부평구청 유소년축구단 어린이들이 나서며 함병호 고용노동부 인천북부지청장과 이종광 인천경영자총협회 상임부회장이 시축에 나선다.

그밖에도 인천 구단은 경기 중 전광판을 통해 카카오톡 플러스아이디 깜짝 퀴즈 이벤트를 통해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월미테마파크 이용권, 필바든치킨 치킨교환권, 더힐스토리 사우나 이용권 등 경품을 추가 제공한다. 특별히 이번 전남전 홈경기를 맞이하여 오는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인천문학경기장에서 열리는 EDM 페스티벌 ‘월드클럽돔 코리아 2018’ 입장권 경품을 추가로 마련하여 팬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22일 전남전 홈경기 티켓은 인천 구단 홈페이지 또는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10% 할인된 가격에 예매할 수 있다. 그밖에 인천유나이티드 구단 유니폼을 입고 경기장을 찾거나 구단 시민주주의 경우 경기 당일 매표소에서 20% 할인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이 외 경기 관련 문의사항이 있으면 인천 구단 마케팅커뮤니케이션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사진 = 인천유나이티드 )
온라인뉴스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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