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한식 세계화에 앞장" 뉴욕타임스에 비빔밥 광고
연예 2009/12/22 10:55 입력 | 2009/12/22 10:57 수정

무한도전이 한식 세계화에 앞장선다.
무한도전은 21일(현지시각) 뉴욕타임즈 A 섹션 23면에 '오늘 점심 비빔밥 어때요?(How about BIBIMBAP for lunch today)'라는 카피와 비빔밥 사진이 실린 광고를 게시했다.
사진의 중앙에는 비빔밥에 대한 설명을 적었으며 하단에는 뉴욕 23번가 한인타운에 위치한 한인식당 정보도 담겨있다.
광고는 한국 홍보 전문가인 서경덕 교수가 제작하고 MBC '무한도전'팀이 비용을 부담했다. 촬영 후 남은 뉴욕 출장비와 '2009 올림픽대로 가요제' 음반 수익금 일부가 사용됐다.
무한도전의 김태호 PD는 "뉴욕 촬영 당시 뉴요커들이 한국과 한식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다는것을 느꼈다"고 설명했고, 유재석은 "세계인들에게 우리나라 비빔밥을 알릴 기회를 갖게 돼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무한도전은 11월 한 달여간 멤버들이 팀을 나누어 음식을 직접 만들고 뉴욕 현지에서 대결을 펼치는 형식의 '식객'특집을 통해 한식을 알리기위해 노력했다. 방송에서 그치지 않고 이번 광고로 본격 한식 알리기에 나선다는 생각이며 앞으로도 불고기, 막걸리 등 전통음식 광고를 지속적으로 게재할 예정이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무한도전은 21일(현지시각) 뉴욕타임즈 A 섹션 23면에 '오늘 점심 비빔밥 어때요?(How about BIBIMBAP for lunch today)'라는 카피와 비빔밥 사진이 실린 광고를 게시했다.
사진의 중앙에는 비빔밥에 대한 설명을 적었으며 하단에는 뉴욕 23번가 한인타운에 위치한 한인식당 정보도 담겨있다.
광고는 한국 홍보 전문가인 서경덕 교수가 제작하고 MBC '무한도전'팀이 비용을 부담했다. 촬영 후 남은 뉴욕 출장비와 '2009 올림픽대로 가요제' 음반 수익금 일부가 사용됐다.
무한도전의 김태호 PD는 "뉴욕 촬영 당시 뉴요커들이 한국과 한식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다는것을 느꼈다"고 설명했고, 유재석은 "세계인들에게 우리나라 비빔밥을 알릴 기회를 갖게 돼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무한도전은 11월 한 달여간 멤버들이 팀을 나누어 음식을 직접 만들고 뉴욕 현지에서 대결을 펼치는 형식의 '식객'특집을 통해 한식을 알리기위해 노력했다. 방송에서 그치지 않고 이번 광고로 본격 한식 알리기에 나선다는 생각이며 앞으로도 불고기, 막걸리 등 전통음식 광고를 지속적으로 게재할 예정이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