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아이파크, 창단 후 첫 최다 점수 차 기념 맥주 1천 캔 쏜다
스포츠/레저 2018/08/20 13:5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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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K리그2 부산아이파크가 창단 이 후 K리그 최다 점수차를 기념해 맥주 1천 캔을 쏜다.

승점 37점으로 K리그2 3위에 오른 부산아이파크는 20일 오후 7시 30분 부산구덕운동장에서 성남FC와 ‘KEB하나은행 K리그2 2018’ 24라운드 홈경기를 가진다. 

이날 경기에서 부산아이파크는 지난 서울 이랜드 FC와 경기에서 창단 이후 K리그 최다 점수 차 승리를 거둔 것을 기념해 맥주 1천캔을 관람객들에게 선착순으로 나눠줄 예정이다.

부산아이파크는 지난 11일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의 KEB하나은행 K리그2 2018 23라운드에서 전반 14분 호물로의 첫 골을 시작으로 전반 35분과 후반 14분 김진규와 이재권의 도움을 받은 최승인의 멀티골로 승기를 잡았다. 후반 25분과 후반 33분 각각 터진 호물로와 이동준 연속골로 5-0 대승을 기록했다. 부산아이파크가 K리그에서 5점차 승리를 기록한 것은 1983년 구단이 창단된 후 처음이다.

K리그 최다 점수차 역사를 기념해 부산아이파크는 온라인으로 아디다스 의류 프리오더전도 진행하고 있다. 21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될 이번 이벤트는 공식 온라인 쇼핑몰을통해 진행된다. 팬들에게 있기 있는 반팔 트레이닝 티셔츠, 폴로 디셔츠, 레인자켓, 트레이닝 티셔츠와 자켓 등 다양한 제품의 예약 판매가 진행되고 있다.

최만희 부산아이파크 대표이사는 “창단 이 후 구단의 의미 있는 역사를 기념해 팬들과 좋은 이벤트를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 20일 성남FC와의 경기에서 진행되는 맥주 선착순 증정 이벤트와 온라인에서 진행되는 의류 판매전에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 앞으로도 좋은 일들로 다양한 이벤트를 열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 사진 = 부산아이파크 )
온라인뉴스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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