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가 떴다' 내년 1월 종영
문화 2009/12/18 11:01 입력 | 2009/12/18 11:15 수정

SBS '일요일이 좋다 1부-패밀리가 떴다'(이하 패떴)가 사실상 종영 수순을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외주제작업체인 디초콜릿과의 '패떴' 계약 종료가 내년 1월로 다가온 시점에서 SBS는 재계약 대신에 여러 개편안을 논의중이다.
SBS 예능국의 한 관계자는 "여러 출연자들과 제작진의 이해관계가 얽혀있는 민감한 사안이라 다양한 청사진을 그려보고 있을 뿐 아직 결정된 내용은 없다"고 전했다.
'패떴' 출연진의 한 관계자는 "패떴 녹화가 앞으로 두 번 남았다는 통보를 받았다. 패떴이 내년 1월까지 방송되는 것으로 안다"고 말해 사실상 종영에 무게를 실었다.
특히 '패떴'의 수장인 유재석의 계약기간이 내년 1월 경 끝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유재석의 하차설이 흘러나왔고 메인MC의 하차설로 인해 자연스럽게 프로그램 폐지설이 흘러나왔다.
'패떴'이 사실상 폐지됨에 따라 내년 1월경 새로운 리얼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 우선 파일럿 형태로 선보일 예정이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외주제작업체인 디초콜릿과의 '패떴' 계약 종료가 내년 1월로 다가온 시점에서 SBS는 재계약 대신에 여러 개편안을 논의중이다.
SBS 예능국의 한 관계자는 "여러 출연자들과 제작진의 이해관계가 얽혀있는 민감한 사안이라 다양한 청사진을 그려보고 있을 뿐 아직 결정된 내용은 없다"고 전했다.
'패떴' 출연진의 한 관계자는 "패떴 녹화가 앞으로 두 번 남았다는 통보를 받았다. 패떴이 내년 1월까지 방송되는 것으로 안다"고 말해 사실상 종영에 무게를 실었다.
특히 '패떴'의 수장인 유재석의 계약기간이 내년 1월 경 끝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유재석의 하차설이 흘러나왔고 메인MC의 하차설로 인해 자연스럽게 프로그램 폐지설이 흘러나왔다.
'패떴'이 사실상 폐지됨에 따라 내년 1월경 새로운 리얼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 우선 파일럿 형태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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