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X박보검 ‘남자친구’, tvN 수목드라마 11월 편성 확정(공식)
연예 2018/08/04 11:00 입력
송혜교X박보검이 그릴 절절한 사랑은 어떨까…‘남자친구’ 11월 편성 확정
[디오데오 뉴스] 송혜교와 박보검의 만남으로 기대를 높이는 드라마 ‘남자친구’가 오는 11월 tvN 수목드라마 편성을 확정했다.
'남자친구’는 정치인의 딸로, 단 한 순간도 자신의 삶을 살지 못했던 Ex-재벌가 며느리 차수현(송혜교)과 평범한 일상을 행복하고 소중하게 살아가는 순수 청년 김진혁(박보검)의 우연한 만남이 서로의 삶을 뒤흔드는 ‘불상사’가 되어버린 아름답고 슬픈 운명적 사랑이야기.
특히 오랜 공백을 가졌던 송혜교-박보검의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송혜교는 2016년 ‘태양의 후예’ 이후, 박보검도 같은 해 ‘구르미 그린 달빛’ 이후 2년 만의 작품이다.
더불어 ‘남자친구’는 영화 ‘7번 방의 선물’, ‘국가대표2’의 각색, 드라마 ‘딴따라’의 극본을 맡았던 실력파 유영아 작가와 드라마 ‘질투의 화신’, ‘엔젤아이즈’로 감각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은 박신우 감독이 의기투합한다. 또한 최근 선풍적인 인기 속에 종영한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를 비롯해 ‘명불허전’, ‘그녀는 예뻤다’, ‘주군의 태양’을 제작한 본팩토리가 제작을 맡아 기대감을 상승시키고 있다.
시청자들의 가슴을 찌릿하게 만들 절절한 사랑이야기 ‘남자친구’는 캐스팅을 마무리 짓는 대로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 사진 = 각 소속사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