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순미녀' 김하늘, 소지섭과 동반입소!
문화 2009/12/15 09:24 입력 | 2009/12/15 09:2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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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순함의 대명사 김하늘이 소지섭과 동반 입소한다.



한국전쟁 60주년 특집드라마 MBC '로드넘버원(극본 한지훈 연출 이장수 김진민)'의 여주인공으로 낙점된 김하늘은 다음주로 예정된 군사훈련에 유일한 여성 교육생으로 입소한다.



육군 제5사단 신병교육대에서 진행되는 이번 군사훈련은 제식훈련, 구보, 무기 사용법, 총검술, 의무대 훈련 등 실전을 방불케하는 훈련으로 이루어진다.



김하늘이 연기하게 될 '김수연'은 군의관이지만 실제 전쟁신에서 활용될 무기와 군사 작전에 적응하기 위해 소지섭 등 남자 배우들과 같은 훈련을 받게될 예정이다.



김하늘의 소속사측은 "2년여 만에 드라마로 복귀하는 작품이고 드라마 안에서 강인한 히로인의 모습을 그려내야 하기 때문에 대단히 의욕적으로 임하고 있다. 훈련소에서도 홍일점으로 특별대우를 받기보다는 동료 배우들과 함께 구르며 전우애를 느끼면서 드라마에 몰입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소지섭, 김하늘, 최민식, 손창민 등이 출연하는 '로드 넘버원'은 내달 4일 본격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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