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 '용덕일보' 신문사 사이트 실제 오픈 화제
문화 2009/12/14 12:08 입력 | 2009/12/14 12:16 수정

MBC 수목드라마 '히어로'가 실제로 용덕일보 사이트를 오픈했다.
'히어로'(극본 박지숙/연출 김경희)는 서민들의 답답하고 억울한 사연을 시원하게 뚫어줄 용덕일보 의 창간과 함께 온라인 용덕일보 사이트를 오픈해 화제다.
용덕일보 독자 이야기 게시판에는 용덕일보의 창간 취지와 맞아 떨어지는 평범하고 유쾌한 일상에 관한 글들이 속속 올라오고 있으며 지갑을 잃어버린 사연, 야근이 너무 많아서 '히어로'를 볼 수 없다는 사연 등 시청자들의 사연이 쇄도하고 있다.
용덕일보’ 사이트 회원 가입 절차도 눈길을 끈다. 회원가입 시 보이는 이용약관에는 "용덕일보의 사전 승인 없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환영합니다" "히어로 본방을 꼭 사수하여야 합니다" "약관에 동의를 하고 가입 버튼을 누르는 순간 당신은 용덕일보의 회원이 되십니다" 등 재치 있는 문구가 눈에 띈다.
드라마 속의 가상 신문사이지만, 신문사 사이트로서의 구색은 완벽하게 갖춘 셈이다.
'히어로' 제작사 유니온의 한 관계자는 "당초 드라마 전개상 필요한 부분이었기 때문에 열었던 사이트였는데, 5회에서 온라인 용덕일보가 방송된 후 사이트에 관련한 제보들이 끊임없이 왔다"며 "그런 부분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소소한 일상에서 생기는 억울한 일들, 하고 싶은 이야기들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오픈했다"고 설명했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히어로'(극본 박지숙/연출 김경희)는 서민들의 답답하고 억울한 사연을 시원하게 뚫어줄 용덕일보 의 창간과 함께 온라인 용덕일보 사이트를 오픈해 화제다.
용덕일보 독자 이야기 게시판에는 용덕일보의 창간 취지와 맞아 떨어지는 평범하고 유쾌한 일상에 관한 글들이 속속 올라오고 있으며 지갑을 잃어버린 사연, 야근이 너무 많아서 '히어로'를 볼 수 없다는 사연 등 시청자들의 사연이 쇄도하고 있다.
용덕일보’ 사이트 회원 가입 절차도 눈길을 끈다. 회원가입 시 보이는 이용약관에는 "용덕일보의 사전 승인 없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환영합니다" "히어로 본방을 꼭 사수하여야 합니다" "약관에 동의를 하고 가입 버튼을 누르는 순간 당신은 용덕일보의 회원이 되십니다" 등 재치 있는 문구가 눈에 띈다.
드라마 속의 가상 신문사이지만, 신문사 사이트로서의 구색은 완벽하게 갖춘 셈이다.
'히어로' 제작사 유니온의 한 관계자는 "당초 드라마 전개상 필요한 부분이었기 때문에 열었던 사이트였는데, 5회에서 온라인 용덕일보가 방송된 후 사이트에 관련한 제보들이 끊임없이 왔다"며 "그런 부분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소소한 일상에서 생기는 억울한 일들, 하고 싶은 이야기들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오픈했다"고 설명했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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