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아야 귀국’ 지석진vs이특, 해외 홈쇼핑서 ‘완판’ 도전…21일 촬영 돌입
연예 2018/07/20 10:3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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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팔아야 귀국’이 21일 오전 11시, 광화문 채널A 앞 동아광장에서의 첫 촬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제작에 들어간다. 

채널A 새 예능프로그램 ‘팔아야 귀국’은 글로벌 한류스타 총 8명이 두 팀을 이뤄 국내 우수 제품을 각각 말레이시아와 태국의 홈쇼핑에서 ‘완판(완전판매)’하는 것에 도전하는 신개념 ‘리얼 게임’ 쇼이다. 우리나라 홈쇼핑과는 또 다른 이색적인 해외 홈쇼핑 문화를 엿보고 그 속에서 좌충우돌 적응해가는 스타들의 모습을 관전하는 것도 재미 포인트다.

21일 ‘팔아야 귀국’ 국내 첫 촬영에는 말레이시아 ‘지’라인 팀 ‘지석진’, ‘양세찬’, ‘성종’, ‘제아’와 태국 ‘특’라인 팀 ‘이특’, ‘신동’, ‘장도연’, ‘이용진’ 총 8명 의 멤버가 모두 모인다고 한다. 본격적인 해외 촬영을 앞두고 멤버들간의 첫 만남과 함께 그들의 능력을 테스트하는 일종의 몸풀기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된다는 것. 

멤버들은 일반 시민들과 함께 깜짝 놀랄만한 신개념 판매전략을 선보임과 동시에 숨어있던 반전매력을 마음껏 발산할 예정이다.

향후 두 팀은 이번 국내 촬영을 마치고 각기 출국해 현지 홈쇼핑에서 동시간 대 생방송으로 제품을 홍보할 수 있는 세 번의 기회를 받게 된다. 최종적으로 ‘완판’에 성공한 팀은 엄청난 보상과 함께 한국으로 귀국을, 반대로 실패한 팀은 현지에 남아 무슨 수를 써서라도 완판을 완수해야 귀국을 할 수 있다. 

이러한 ‘완판’ 미션 성공을 위해 언어가 통하지 않는 현지인들과 소통하려 노력하는 멤버들의 인간적인 모습과 힘든 환경에서도 서로 돕고 의지하는 돈독한 팀웍이 자연스럽게 그려질 예정이다. 또한 멤버들이 말레이시아, 태국의 핫 플레이스 곳곳을 돌아다니며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도 쏠쏠할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작진 측은 “사전 미팅 시 멤버들의 열정과 아이디어에 제작진들도 깜짝 놀랐다” 며 “시청자들께 리얼리티 예능의 재미를 보여드리는 것과 동시에 우리의 우수한 제품을 해외에 홍보하는 공익적 측면도 고려하고 있다.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 라고 전했다.

채널A ‘팔아야 귀국’은 국내외 촬영을 마치고 올 9월 경 방송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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