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인의 연인' 윤아 "이승기가 이상형으로 지목했을 때 가장 기뻤다"
문화 2009/12/08 11:25 입력 | 2009/12/08 11:26 수정

100%x200
소녀시대 최고의 인기녀 윤아가 이상형으로 지목하는 스타들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았다.



KBS '상상더하기'에 출연한 윤아는 지금까지 조권, 이승기, 닉쿤, 이용대 선수가 이상형으로 지목할 만큼 스타들에게 더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많은 이들이 이상형으로 지목했음에도 불구하고 2AM의 조권이 자신을 이상형이라고 밝혔을 때 너무 놀랐다. 그 이유는 방송에서 조권과 자주 마주쳤음에도 좋아하는 내색이 없었다는 것.



윤아는 "이상형으로 말하던 연예인들 대부분은 실제로 만나보면 좋아하는 내색은 잘 안한다"며 내심 섭섭한 속내를 비치기도 했다.이어 "이상형으로 지목해준 연예인들은 많지만 정작 내 연락처는 아무도 묻지 않는다. 연락처를 알고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밝혀 모두를 의아하게 만들엇다.



'만인의 연인'이라고 할 만큼 수 많은 스타들에게 이상형으로 지목 받았던 윤아는 "이승기가 지목했을 때 가장 기뻤다. 이승기가 평소 소녀시대들의 이상형이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윤아와 이승기의 묘한 관계는 8일 밤 '상상더하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