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청순녀' 하수빈 가요계 컴백하나?
연예 2009/12/04 09:53 입력 | 2009/12/04 10: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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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초반 강수지와 함께 가냘픈 소녀와 같은 목소리와 청순한 외모로 남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절정의 인기를 모은 가수 하수빈이 오랜만에 가요계에 복귀한다.



하수빈은 절친한 후배 가수인 4인조 남성 그룹 투 로맨스의 리드보컬 고니(이상곤)의 솔로 앨범 수록곡 '바래'에 내레이션으로 참여했다.



하수빈은 지난 2004년 캐나다에서 귀국 후 2005년 남성 4인조 그룹 ‘비욘드’를 데뷔시키는 등 기획제작자로 변신하기도 했다. 또 당시 2008년 자신의 새 앨범을 준비한다는 소식이 함께 전해져 팬들을 설레게 하기도 했다.



고니는 드라마 OST와 뮤지컬에서 호소력 짙은 목소리, 소년 같은 이미지와 매력 있는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은 데 이어 이번 앨범에서 색다른 매력을 발산한다.



한편, 하수빈이 참여한 고니의 솔로 앨범은 프로듀서 김형규와 떠오르는 신예 작곡가 전다운이 참여했으며 코러스에 빅마마의 신연아가 참여해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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