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시간 사용 가능한 노트북 ACER ‘타임라인 3810TG’
IT/과학 2009/12/03 10:22 입력 | 2009/12/03 10:3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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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셀 배터리를 장착하여 최대 12시간 까지 사용 가능한 노트북이 출시?다.



글로벌 PC기업 에이서(www.acer.co.kr)는 2010년형 에이서 아스파이어 타임라인3810TG 시리즈를 발표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노트북 3810TG 시리즈는 인텔의 최신형 코어듀오 SU7300 프로세서를 장착하여 성능을 높였고, 에너맥스(EnerMax) 제품 9셀 배터리(8700mAh)를 장착 시 최대 12시간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아스파이어 타임라인 3810TG 시리즈 제품은 윈도7 홈 프리미엄 운영체제를 채택하고 320GB 하드디스크와 4GB DDR3 RAM, ATI 라데온 HD4330 그래픽 카드를 장착하여 더욱 빠른 데이터 처리가 가능하다.



아스파이어 타임라인 3810TG 시리즈는 13.3인치, 1366x768 해상도의 화면이 제공되어 HD급 동영상 재생 및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활동에 적합하며, 무게는 최대 1.7kg(9셀 배터리 장착시), 1인치 이하 두께의 울트라 슬림 디자인을 채택했다.



에이서 동북아시아 총괄 밥 센(Bob Sen) 사장은 “에이서의 저전력 배터리 기술과 슬림한 디자인을 갖춘 최고의 울트라씬 노트북은 소비자들에게 진정한 의미의 모바일 컴퓨팅을 제공해 줄 것”이라며, “2010년형 신제품 출시를 기점으로 애프터 서비스 등 대고객 서비스를 강화하는 동시에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통해 소비자 만족을 위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3810TG 시리즈 제품은 현재 G마켓 등 인터넷 쇼핑몰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12월 6일까지 3810TG 시리즈를 예약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잘만 NC 1500 쿨링 패드, 노트북용 키스킨, 액정보호 필름, 더엠 K1 키보드, 게이밍 마우스 등의 출시 기념 사은품이 제공된다. 에이서 아스파이어 타임라인 3810TG 시리즈는 1년간의 무상 보증 서비스(배터리 6개월) 및 ITW(International Travelers Warranty) 서비스가 지원된다. 가격은 1백만원대이다.

김범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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