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칠곡 계모 사건’ 계모 징역 10년, 친부 3년 선고
정치 2014/04/11 10:23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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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그것이 알고 싶다'

[디오데오 뉴스] ‘칠곡 계모 사건’의 주범 임씨와 김씨 부부에게 판결이 내려졌다.



오늘 11일 지난해 8월 경북 칠곡에서 의붓딸을 때려 숨지게 한 혐의(상해치사 등)로 구속기소된 계모 임모(36)씨에게 징역 10년이 선고됐다.



대구지법 제11형사부(김성엽 부장판사)는 오늘 오전 열린 선고공판에서 “혐의가 인정된다”며 임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했다.



또한, 재판부는 숨진 A(당시 8세·초교2년)양을 학대한 혐의(아동복지법 위반)로 불구속기소된 친아버지 김모(38)씨에 대해서는 징역 3년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최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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