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남자다’ 첫방 시청률, 국민MC 효과 힘입어 4.1%…경쾌한 스타트
문화 2014/04/10 10:4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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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 해당 영상 캡쳐

[디오데오 뉴스] 새 프로그램 ‘나는 남자다’가 첫 방송 시청률 4.1%를 기록했다.



지난 9일 첫 방송 된 KBS 2TV ‘나는 남자다’는 4.1%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진행을 맡은 MC 유재석, 노홍철, 임원희가 250여 명의 남성 방청객들과 함께 거침없는 입담을 선보였다.



게스트로는 플라워 고유진, 제국의 아이들 임시완, 장동민, 허경환이 참여해 남성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냈고 여성 게스트로 걸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가 등장해 스튜디오를 환호케 했다.



남자들만이 공유할 수 있는 짙은 농도의 에피소드, 즉각적이고 화끈한 객석과 출연진의 리액션, 자연스럽게 손을 들고 서로 토크에 참여하는 모습 등은 기존 방송들과는 다른 신선함과 리얼함을 안겼다.



특히 ‘물’ 만난 듯한 유재석의 진행솜씨가 더해져 기대 이상의 첫 방송을 보여준 ‘나는 남자다’는 강력한 동 시간대 라이벌인 MBC ‘라디오 스타’보다 단 0.8% 낮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뿐만 아니라, 4.6%를 기록한 SBS ‘오 마이 베이비’와도 단 0.5% 차이를 보여주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최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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