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띠동갑 커플' 신화 에릭, 배우 나혜미와 열애설.. 팬들은 다 안다?
연예 2014/04/09 11:09 입력 | 2014/04/09 11:1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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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DB/출처=KBS '사랑은 노래를 타고'

[디오데오 뉴스] 그룹 신화의 멤버 에릭(본명 문정혁, 35)과 배우 나혜미(23)가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오늘 9일 연합뉴스 측은 복수 연예관계자 말을 인용, “에릭과 나혜미는 띠동갑 연인 사이로 이미 신화 팬들 사이에서는 둘이 교제 중이란 사실이 꽤 알려져 있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결별과 재결합을 반복하며 꽤 오랜 시간을 교제 중이며 에릭의 자택이 있는 성동구 성수동의 한 쇼핑몰에서 데이트 장면이 자주 목격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 가요 관계자는 지난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신화 16주년 콘서트에 나혜미가 남자친구 에릭을 응원하기 위해 직접 객석에서 공연을 관람 하는 등 최근에도 두 사람은 애정을 과시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에릭 측근은 연합뉴스 측에 사실이라는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해당 소식이 보도된 후 에릭 소속사 관계자는 “두 사람의 관계에 관해 확인 후 공식입장을 밝히겠다”고 밝혔다.



한편, 1998년 신화로 데뷔해 올해로 16주년을 맞이한 에릭은 가수 활동뿐만 아니라 드라마 ‘불새’, ‘신입사원’, ‘무적의 낙하산 요원’, ‘최강칠우’, ‘스파이 명월’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 활동을 보여왔다.



2001년 영화 ‘수취인불명’에서 여주인공의 어린 시절 역으로 데뷔한 나혜미는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 출연했다. 또 지난해 12월 KBS 1TV 일일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에 박현우(백성현 분)의 맞선녀로 깜짝 등장하기도 했다.

최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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