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 알비노 거북 화제, 온 몸이 새하얀 생후 2개월 귀요미 ‘인기 폭발’
경제 2014/04/07 16:36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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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데일리메일

[디오데오 뉴스] 희귀 알비노 거북이 화제다.



6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은 프랑스의 한 동물원에서 스타로 등극한 ‘알비노 거북’의 모습을 공개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생후 2개월 된 이 희귀 거북이의 이름은 ‘알바’(Alba)로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온통 흰색을 지니고 있다.



알바의 희귀한 외모는 알비노 증상 때문이다. 백색증이라고도 부르는 알비노는 멜라닌 세포에서의 멜라닌 합성이 결핍되는 선천성 유전 질환으로, 피부, 털, 눈 등 신체 전체에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알바는 일반 거북과 비교하면 몸집이 현저히 작은 편에 속하지만, 건강상 별문제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알바는 독특한 생김새로 이 동물원에서 2개월 만에 가장 인기가 많은 ‘동물원 스타’가 됐다고 전해졌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다른 거북이보다 훨씬 귀엽다”, “아직 애기네”, “무럭무럭 건강하게 잘 자라렴”, “알비노 거북이는 처음 보네”, “등껍질까지 하얗다니 신기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최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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