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 강요 논란' 최화정, 눈물로 사과 "농담이라도 그런 말 않겠다"
문화 2010/07/09 15:53 입력 | 2010/07/09 16:05 수정

최화정이 최근 불거진 선물 강요 논란에 대해 사과의 뜻을 전했다.
최화정은 9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을 통해 "방송에 앞서 사과 말씀을 전한다. 격의없고 편안하게 진행을 하려다가 심려를 끼친 점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사과했다.
아이돌 그룹에게 선물을 강요한다는 네티즌들의 지적에 대해서는 "프로그램이 점심시간이라 음식 이야기를 많이 하는데 어색하지 않게 하려다가 마음을 불편하게 해드렸다"고 해명했다. 이어 "그런 뜻은 아니었다. 청취자 한분, 한분, 게스트 한분 한분이 소중한데 무엇을 바란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덧붙였다.
차분하게 자신의 입장을 전하다 눈시울을 붉힌 최화정은 "제 본심을 알아주시길 바란다. 오해가 있으시면 푸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는 농담으로라도 그런 멘트를 하지 않도록 주의하며 신뢰받는 DJ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거듭 사과했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최화정은 9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을 통해 "방송에 앞서 사과 말씀을 전한다. 격의없고 편안하게 진행을 하려다가 심려를 끼친 점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사과했다.
아이돌 그룹에게 선물을 강요한다는 네티즌들의 지적에 대해서는 "프로그램이 점심시간이라 음식 이야기를 많이 하는데 어색하지 않게 하려다가 마음을 불편하게 해드렸다"고 해명했다. 이어 "그런 뜻은 아니었다. 청취자 한분, 한분, 게스트 한분 한분이 소중한데 무엇을 바란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덧붙였다.
차분하게 자신의 입장을 전하다 눈시울을 붉힌 최화정은 "제 본심을 알아주시길 바란다. 오해가 있으시면 푸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는 농담으로라도 그런 멘트를 하지 않도록 주의하며 신뢰받는 DJ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거듭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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