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정 사진 포착, 동화 속 '팅커벨'처럼 날개-팔다리 선명해 "진짜야?"
경제 2014/04/04 12:16 입력

출처=존 하얏 교수 페이스북
[디오데오 뉴스] 동화 속 ‘팅커벨’과 같은 요정 사진이 포착돼 화제다.
영국 맨체스터메트로폴리탄대학에서 예술영상학 강의를 하는 존 하얏(53·John Hyatt) 교수는 랭커셔 로센데일 휘태커 공원 박물관에서 ‘로센데일의 요정들’이라는 제목의 특별전시회 중이다.
하얏 교수가 전시 중인 사진은 본인이 직접 포착했다는 ‘요정’이 대상이다. 사진 속에는 작은 날개와 몸통과 두 다리, 두 팔이 선명한 실루엣을 그리고 있어 주위를 놀라게 하고 있다.
하얏 교수는 마치 만화 속 ‘팅커벨’을 연상케 하는 이 생명체를 랭커셔 교외 지역인 로센데일밸리에서 촬영했다고 한다. 그는 요정을 처음 목격한 뒤 존재를 입증하기 위해 2년여간 요정사진을 찍으러 다녔다고 밝혔다.
그는 자신이 만난 요정들에 대해서 “어린이 동화에 나오는 요정들과는 거리가 멀었다”며 “내가 만난 요정들은 마음껏 즐기면서 햇빛 속에서 계속 작은 춤을 췄다”고 설명했다.
해당 사진이 페이스북을 통해 알려지자 진위를 두고 논란이 벌어졌으나, 이에 대해 하얏 교수는 “이 사진들은 내가 직접 찍었으며 어떤 조작도 하지 않았다”며 “팅커벨이 존재한다고 믿는다. 이들은 분명 특별한 능력을 가졌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09년에는 영국 사우스런던 뉴애딩턴 지역에 사는 필리스 베이컨(55)씨가 자택 정원에서 요정 사진을 찍었다고 주장에 화제가 된 바 있다.
최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영국 맨체스터메트로폴리탄대학에서 예술영상학 강의를 하는 존 하얏(53·John Hyatt) 교수는 랭커셔 로센데일 휘태커 공원 박물관에서 ‘로센데일의 요정들’이라는 제목의 특별전시회 중이다.
하얏 교수가 전시 중인 사진은 본인이 직접 포착했다는 ‘요정’이 대상이다. 사진 속에는 작은 날개와 몸통과 두 다리, 두 팔이 선명한 실루엣을 그리고 있어 주위를 놀라게 하고 있다.
하얏 교수는 마치 만화 속 ‘팅커벨’을 연상케 하는 이 생명체를 랭커셔 교외 지역인 로센데일밸리에서 촬영했다고 한다. 그는 요정을 처음 목격한 뒤 존재를 입증하기 위해 2년여간 요정사진을 찍으러 다녔다고 밝혔다.
그는 자신이 만난 요정들에 대해서 “어린이 동화에 나오는 요정들과는 거리가 멀었다”며 “내가 만난 요정들은 마음껏 즐기면서 햇빛 속에서 계속 작은 춤을 췄다”고 설명했다.
해당 사진이 페이스북을 통해 알려지자 진위를 두고 논란이 벌어졌으나, 이에 대해 하얏 교수는 “이 사진들은 내가 직접 찍었으며 어떤 조작도 하지 않았다”며 “팅커벨이 존재한다고 믿는다. 이들은 분명 특별한 능력을 가졌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09년에는 영국 사우스런던 뉴애딩턴 지역에 사는 필리스 베이컨(55)씨가 자택 정원에서 요정 사진을 찍었다고 주장에 화제가 된 바 있다.
최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