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식 할리우드 데뷔작 ‘루시’, 예고편 화제… “강렬한 존재감”
문화 2014/04/03 13:35 입력

출처=유튜브 해당 영상 캡쳐

출처=유튜브 해당 영상 캡쳐
[디오데오 뉴스] 배우 최민식의 할리우드 진출작인 영화 ‘루시’의 예고편이 공개됐다.
오늘 3일 유니버설 스튜디오가 유튜브를 통해 배우 최민식의 할리우드 진출작인 영화 ‘루시(Lucy)’의 첫 번째 예고편을 공개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타이베이를 배경으로 한 영화 ‘루시’는 마약 조직에서 운반책으로 이용당하던 루시(스칼렛 요한슨)가 약물을 투여받고 특별한 능력을 갖추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최민식은 루시를 이용하고 끝없이 그를 추격하는 마약조직 중간보스인 미스터 장(Mr. Jang) 역을 맡았다.
영화 ‘올드보이’로 세계에 얼굴을 알린 최민식은 뤽 베송 감독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이번 영화에 합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뤽 베송은 영화 ‘레옹’을 비롯해 ‘그랑블루’, ‘제5원소’ 등의 명작을 남긴 감독이다.
공개된 예고편 속에는 최민식뿐 아니라 할리우드 배우 스칼렛 요한슨, 모건 프리먼 등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악역을 맡은 최민식은 강렬한 카리스마로 존재감을 내뿜는다.
이외에도 극 중 루시(스칼렛 요한슨)가 차 유리창에 홀로그램으로 한글을 펼쳐 보이며 장면도 눈길을 끈다. 이는 루시가 초능력으로 다른 나라의 언어까지 읽는 능력이 있기 때문이다.
한편, 영화 ‘루시’는 오는 8월 전 세계 개봉 예정이다.
최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오늘 3일 유니버설 스튜디오가 유튜브를 통해 배우 최민식의 할리우드 진출작인 영화 ‘루시(Lucy)’의 첫 번째 예고편을 공개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타이베이를 배경으로 한 영화 ‘루시’는 마약 조직에서 운반책으로 이용당하던 루시(스칼렛 요한슨)가 약물을 투여받고 특별한 능력을 갖추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최민식은 루시를 이용하고 끝없이 그를 추격하는 마약조직 중간보스인 미스터 장(Mr. Jang) 역을 맡았다.
영화 ‘올드보이’로 세계에 얼굴을 알린 최민식은 뤽 베송 감독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이번 영화에 합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뤽 베송은 영화 ‘레옹’을 비롯해 ‘그랑블루’, ‘제5원소’ 등의 명작을 남긴 감독이다.
공개된 예고편 속에는 최민식뿐 아니라 할리우드 배우 스칼렛 요한슨, 모건 프리먼 등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악역을 맡은 최민식은 강렬한 카리스마로 존재감을 내뿜는다.
이외에도 극 중 루시(스칼렛 요한슨)가 차 유리창에 홀로그램으로 한글을 펼쳐 보이며 장면도 눈길을 끈다. 이는 루시가 초능력으로 다른 나라의 언어까지 읽는 능력이 있기 때문이다.
한편, 영화 ‘루시’는 오는 8월 전 세계 개봉 예정이다.
최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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