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정 "연기력 논란....배우 인생에 드라마틱한 사건으로 남을 것"
문화 2009/11/16 18:28 입력 | 2009/11/16 18:31 수정

조선 최고의 학자 '정약용'으로 변신하는 박재정이 연기력 논란에 초연한 태도를 보였다.
16일 오후 3시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OCN TV 무비 '조선추리활극 정약용(극본 양희승 연출 김홍선)'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조선추리활극 정약용'은 조선 최고의 학자 정약용이 셜록 홈즈를 뛰어 넘는 천재 탐정으로 변신해 활약한다는 내용의 8부작 TV 무비다.
최근 예능에서 활약하고 있는 박재정은 탐정 정약용으로 변신해 팔색조 연기를 선보이겠다는 포부를 보이고 있다.
KBS 일일드라마 '너는 내 운명'에서 소녀시대의 윤아와 주연을 맡아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바 있지만 당시 부정확한 발음과 어색한 연기가 논란을 불러일으키며 '발호세'라는 불명예스러운 별칭을 얻기도했다.
이후 '우리 결혼했어요' '상상더하기' MC로 활약하거나 MBC '선덕여왕'에 카메오 출연하기도 했지만 사실상 '너는 내 운명'의 차기작인 '조선추리활극 정약용'에서 주연을 맡은 박재정의 연기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연기력 논란을 하나의 사건이라고 표현한 박재정은 "그 사건은 박재정이라는 배우의 연기 인생을 더욱 드라마틱하게 만들어주는 사건이 될 것이다"라며 "부족한 부분을 나도 잘 알고 있다. 때문에 나를 믿어주시고 선택해주신 감독님께 누를 끼치지 않기 위해서라도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연출은 맡은 김홍선감독과 동료배우 홍석천은 "박재정이 '정약용'에서는 확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것이라고 믿는다. 현장에서 누구보다 잘 하고 있고 현재까지 그의 연기가 만족스럽다"고 입을 모아 칭찬했다.
'조선추리 활극 정약용'은 27일 첫 방송된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16일 오후 3시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OCN TV 무비 '조선추리활극 정약용(극본 양희승 연출 김홍선)'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조선추리활극 정약용'은 조선 최고의 학자 정약용이 셜록 홈즈를 뛰어 넘는 천재 탐정으로 변신해 활약한다는 내용의 8부작 TV 무비다.
최근 예능에서 활약하고 있는 박재정은 탐정 정약용으로 변신해 팔색조 연기를 선보이겠다는 포부를 보이고 있다.
KBS 일일드라마 '너는 내 운명'에서 소녀시대의 윤아와 주연을 맡아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바 있지만 당시 부정확한 발음과 어색한 연기가 논란을 불러일으키며 '발호세'라는 불명예스러운 별칭을 얻기도했다.
이후 '우리 결혼했어요' '상상더하기' MC로 활약하거나 MBC '선덕여왕'에 카메오 출연하기도 했지만 사실상 '너는 내 운명'의 차기작인 '조선추리활극 정약용'에서 주연을 맡은 박재정의 연기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연기력 논란을 하나의 사건이라고 표현한 박재정은 "그 사건은 박재정이라는 배우의 연기 인생을 더욱 드라마틱하게 만들어주는 사건이 될 것이다"라며 "부족한 부분을 나도 잘 알고 있다. 때문에 나를 믿어주시고 선택해주신 감독님께 누를 끼치지 않기 위해서라도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연출은 맡은 김홍선감독과 동료배우 홍석천은 "박재정이 '정약용'에서는 확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것이라고 믿는다. 현장에서 누구보다 잘 하고 있고 현재까지 그의 연기가 만족스럽다"고 입을 모아 칭찬했다.
'조선추리 활극 정약용'은 27일 첫 방송된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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