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로저스-이정후-김상수 4월 MVP 선정
스포츠/레저 2018/05/08 17:40 입력

[디오데오 뉴스] 넥센히어로즈는 오는 10일 오후 6시 30분 고척 스카이돔에서 펼쳐지는 한화이글스와의 경기에 앞서 1군과 퓨처스팀에 대한 ‘TS 4월 MVP 시상식’을 실시한다.
먼저, 1군 우수투수에 로저스, 우수타자에 이정후, 수훈선수에 김상수 선수를 선정했다.
우수투수에 선정 된 로저스 선수는 4월 한 달간 5경기에 등판하여 34 1/3이닝 동안 27탈삼진 10자책점 평균자책점 2.62로 1승 1패를 기록했으며, 우수타자에 선정 된 이정후 선수는 24경기에 출전하여 98타수 28안타 7타점 14득점 타율 0.286를 기록했다. 수훈선수에 선정 된 김상수 선수는 9경기에 등판하여 8 1/3이닝 동안 9탈삼진 무실점 평균자책점 0.00으로 6홀드를 기록했다.
우수투수와 우수타자에 선정 된 로저스, 이정후 선수에게는 각각 150만원, 수훈선수에 선정된 김상수 선수에게는 1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퓨처스팀에서는 우수투수에 양현, 우수타자에 김규민 선수를 선정했다.
양현 선수는 퓨처스리그 7경기에 등판하여 10 1/3이닝 동안 12탈삼진 2자책점 평균자책점 1.74로 1승 1홀드를 기록했고, 김규민 선수는 15경기에 출장하여 56타수 20안타 3홈런 18타점 타율 0.357를 기록했다.
퓨처스팀 우수투수와 우수타자에 선정 된 양현, 김규민 선수에게는 각각 5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 사진 =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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